수퍼비전

좋은 치료사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이 하고 있는 치료를 평가하고 더 나은 방향들에 대한 방법을 항상 모색해야 합니다. 이 과정에서 치료사 본인에 대한 분석은 물론 자신이 하고 있는 임상에 대한 수퍼비전은 필수적인 작업입니다. 정신분석가인 권혜경 박사는 예술치료사들과 심리치료사들이 임상에서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뿐 아니라, 이론과 임상을 연결하여 각 치료사가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아나갈 수 있게 도와줍니다.

권혜경 박사는 Contemporary Self Psychology와 Relational Theory에서 보는 인간에 대한 이해와 치료관이 현재를 살아가는 인간의 문제와 갈등 및 해결방안을 잘 제시해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. 하지만 권혜경박사는 내담자의 상태와 필요에 따라 전통적인 정신분석이론과 대상관계이론, 대인관계이론 등 정신분석적 방법 뿐 아니라 최근 뇌과학과 애착이론에 바탕을 둔 DBT, EMDR, IFS, AEDP, SP 같은 방법들도 적극적으로 임상에 사용해 내담자가 겪고 있는 고통의 시간을 최대한 줄여서 보다 효과적인 치료를 할 수 있게 치료사를 도와주는 수퍼비전을 제공합니다. 한국에 있는 심리치료사들의 경우 전화와 인터넷 화상전화(SKYPE)를 통해서 수퍼비전을 하고 있습니다.